깜짝놀랄 커피의 효능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커피. 알고보면 깜짝놀랄 효능이 있다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학습 능력 향상
고려대학교 병원이 국제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후 뇌의 활성도가 더 높아져 집중력과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두통 완화
적정량 음용 시 뇌혈관 순환을 촉진시켜 두통을 해소시켜줍니다.
심장질환 위험 감소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심장 마비의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1~3잔의 커피는 심장 질환을 24% 가까이 줄여준다. 과도한 커피 섭취는 되려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정량(하루 3잔 이내)을 준수해야 합니다.
일부 암 발생 확률 감소
자궁암, 유방암,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을 줄여주며, 하루에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간암 발생 확률을 50% 줄여줍니다.
기분 전환에 도움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우울증을 예방해주며 하루에 2~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로 회복에 도움
심한 운동을 마친 운동 선수들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운동을 마친 선수들이 섭취하는 탄수화물에 커피를 첨가했을 경우, 기존 대비 60%의 에너지를 더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에너지를 저장한다는 말은 뱃살로 저장한다는 게 아니라 근육 내 글리코겐 저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커피가 지방 세포의 지방 축적을 막아 남은 당이 근육 쪽으로 더 많이 가기 때문입니다.
파킨슨병의 위험성 감소
카페인은 뇌세포를 파괴하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므로, 하루 몇 잔 정도의 커피는 관련 병을 억제합니다.
이는 신선한 원두커피에 생우유, 적당량 기호식품을 넣어 먹을 경우에 얻을 수 있는 효과이며 로스팅 후 보름 이상 지나서 산화된 커피, 인스턴트 커피 같은 저질 커피에 미네랄 도둑인 정제당, 식용유에 유화제 넣어서 만든 식물성 크림(통칭 프림)으로 대체한 것은 아래의 부작용만 잔뜩 유발시키니 효과가 있을 거라곤 꿈도 꾸지 말라는 얘기도 있는데 인스턴트나 원두나 커피의 효능은 동일했다는 연구 결과가 기사화된 적이 있습니다.
'블랙커피만 몸에 좋다'는 주장도 있는데, 상기 자료의 발병 억제 통계 자료에 집계된 사람은 20,000~80,000명입니다. 전부 블랙커피만 먹고 살 리가 없다. 인스턴트가 몸에 안 좋은 이유는 설탕같은 감미료가 잔뜩 들어가서 문제인 것이지, 원두 성분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때문입니다.
일본 국립 암 연구 센터에선 하루 1잔~3잔을 마시면 간암 발병률이 70%(3잔) 정도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하루에 커피 3잔을 마시면 사망 위험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고려대)와 커피 3~5잔을 마시면 3~7년을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하버드대, 남4만 명 여16만 명을 30년간 연구)도 있습니다. 1~2잔 혹은 6잔 이상 마시면 이런 효과가 없는데, 정확히는 폴리페놀의 효과라고 봐야합니다.
UCSF 의과대학 심장 과장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이 부정맥 환자 1만6천979명을 포함, 38만6천258명을 대상으로 평균 4.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 오히려 부정맥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나왔습니다.
위와 한국 및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비슷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커피 또는 녹차를 주기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사망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장기 추적 연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깜짝놀랄 커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